정원스님입적

11차 범국민 행동 촛불집회인 세월호 1000일, 박근혜 즉각퇴진! 황교안 사퇴! 적폐청산! 11차 범국민행동의 날이 있었던 2017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분신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가 남긴 스케치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제도화된 수사로 소신공양을 수식하지 마라.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

2017년 1월 9일 저녁 7시 40분 서울대병원에서 입적하셨다.